연못을 완성하고 났더니 뭔가 허전합니다.

연못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 방법을 모색하던 중 넝쿨식물을 심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자재 전문점에서 하우스 뼈대를 맞추고 이내 작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하우스 작업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아 둘이서 하루를 꼬박 헤매다가

겨우 완성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음날 다시 작업을 했는데

한번 해봐서 그런지 반나절 만에 끝이 났습니다.

이제 하우스와 연못이 잘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예쁘게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땅에 돌이 많아서 기초공사를 할 때 무지하게 힘이 들었습니다.

 

 

 

 

 

정확한 원리로 작업하기보다는 감으로 작업을 하니 일은 더디고 정확도도 떨어집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오기로 될 때까지 해봅니다.

 

 

 

 

오늘 심은 넝쿨식물은 머루, 으름, 다래, 열매마입니다.

 

 

 

 

 

 

 

 

 

 

 

 

 

이제는 녀석들을 정성껏 키울 차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