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름휴가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휴가를 집에서 보냈습니다.

15일간의 휴가 중 병원에 4번, 낚시터 3번 갔다 온 것 외에는

집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에어컨을 켠 시원한 작업장에서 탐스럽게 익은 복숭아와 구수하게 삶아진

옥수수를 먹으니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텃밭에는 제가 좋아하는 참외와 수박, 토마토도 있습니다.

크지는 않아도 맛이 끝내줍니다.

직접 키워서 먹는 맛이 바로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은 먹어보지 않고서는 모릅니다.

여름휴가동안 나름 건강도 회복하고 가족들과도 많은 시간 함께 했습니다.

 

 

 

 

 

 

 

 

 

 

 

 

맛이 있으니 꼬맹이들도 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