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섬은 평소 가족들과 기분전환 하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

확 트인 자연그대로의 멋진 경관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

우리가족들 만의 쉼터로 애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주는 어디를 가더라도 멋진 자연이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이 좋은 곳에 제가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올해는 부쩍 강천섬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네요.

이러다가 강천섬이 망가지는 것은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됩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연 날리는 꼬맹이들부터 근심걱정 내려놓고

캠핑을 즐기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평화롭게 여유를 즐기는 것을 보니 제 기분도 좋아집니다.

 

 

 

 

 

 

 

 

 

 

 

 

 

 

지역주민들이 참가하는 리버마켓 행사도 있네요.

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싫어하는데 집사람과 꼬맹이들은 더 좋다고 합니다.

 

여주!

살면 살수록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