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률 사무소에서 등기가 왔습니다.

산업재산권 등록증 안내문과 함께 디자인 등록증이 있습니다.

지난번 특허화분과 같이 신청했는데 심사가 늦어져 이제야 등록이 완료되었네요.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목표를 달성했으니 만족합니다.

 

이번에 디자인 등록을 한 접시는 17년 전(2002년)에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했었고

3회 개인전(2018년)때 본격적으로 상품화를 했습니다.

바로 요렇게 생겼습니다.

 

 

 

 

 

 

 

 

 

 

이 접시는

첫째, 국내 및 해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독창적인 디자인입니다.

둘째, 접시의 테두리 외곽(전) 전체에 작은 문양이 조각되어 있어 고풍스럽습니다.

셋째, 단순한 생활용기를 넘어 작품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품격을 높였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첫째, 섬세한 작업이므로 불량률이 높고 하루에 3개 이상 만들지 못합니다.

둘째, 두껍고 무겁습니다.

셋째, 100% 수작업이므로 가격이 비쌉니다.

 

 

 

2025년까지 상장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디자인등록을 완료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2019년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많은 지지와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