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약작업을 하는 날 입니다.
유약작업은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집사람이 도와 줘도 꼬박 하루나 2일정도 소요 되는
힘겨운 작업입니다.
깐깐한 성격 때문에 대충 대충 넘어가지 못합니다.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만족을 못하니까요.
뭐 원래 천성이 그런 걸 어찌하겠습니까?
이제는 집사람도 포기하고 편안하게 도움을 줍니다.
그래도 오늘은 하루 만에 끝내고 가마에 넣었습니다.
30년이 넘었지만, 매번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