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을 한 다음해부터
정확히 말하자면 2009년 추석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는 이렇습니다.
집사람이 결혼을 하고 처음 명절을 맞으러 시댁에 갔는데
아무런 대화도 없고 명절 차례만 지내고 헤어지는 것을 보고
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품도 집사람이 아껴둔 용돈으로 직접 준비합니다.
상품내용은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냄비, 프라이팬, 믹서기, 솥 등을
비롯하여 어린 조카들이 좋아하는 과자, 현금도 같이 준비합니다.
총 4팀(3형제, 부모님)으로 나누고 1등하는 팀에서 필요로 하는 물건을
먼저 선택합니다.
명절만 되면 조카들은 윷놀이할 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댁어르신과 동서들을 위해 노력하는
집사람의 착한 마음씨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