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첫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랜 시간 디자인 때문에 고심하다가 이제서야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집사람과 치열한 논의 끝에 디자인을 결정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세트화, 실용성, 색상, 그립감 등 고려해야할 사향들이 많네요.
가끔씩 작업 모습 올리겠습니다.

1. 판을 일정한 두께로 밀고 원하는 모양대로 절단합니다.

2. 정성껏 문양도 찍습니다.

3. 접시 모양이 되도록 접어줍니다.

4. 양쪽 모서리를 멋지게 말아올립니다.

5. 그늘에서 천천히 건조(약 14일)합니다.
* 현제까지의 공정은 약 17%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83%의 공정은
6. 물닦이(거친 표면을 스폰지로 깨끗하게 닦아내는 작업)
7. 초벌(850도의 온도로 굽는 작업)
8. 유약작업(도자기에 잘 어울리는 옷을 입히는 작업)
9. 재벌(1285도로 굽는 작업)
10. 굽갈이(바닥을 매끄럽게 갈아주는 작업)
도자기로 변하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들이 참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