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개인적으로 명절만 되면 생각나는 왕복1000km 운전과 고속도로 막힘입니다.

거리가 먼 것만큼이나 기름 값과 톨게이트 비용도 많이 들겠지요?

제가 고향을 방문하는 날은 설날, 추석, 여름휴가, 부모님 생신2번

이렇게 5번입니다.

저의 고향은 경주인데 최씨 집성촌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유교적인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모든 차례음식은 집사람과 제수씨들이 직접 구입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

손수 차례상을 준비합니다.

힘들 텐데 착한 제수씨들은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즐겁게 준비합니다.

이제는 전문가 수준이상이 된듯합니다.

짜잔 ~

우리 집 차례상과 명절 모습입니다.

기분 좋은 쉼으로 충전했으니 힘차게 출발해봅시다.